2021-07-01
코로나19 채용 한파 속 대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안정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대학교의 많은 졸업예정자들은 취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7월 1일 협성대학교와 마케팅전문회사 브이에스엠그룹이 IPP 장기현장실습 협약을 맺었다
IPP장기현장실습이란 대학교 3학년 또는 4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이 현업에서 장기간 (4개월 이상) 실무를 통해 현장 경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에게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대학교와 실습생에게는 직무 수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습생은 전공과 연관되는 직무와 업종에 단기간 근무하는 것으로 해당 학기 학점 대체 인정과 실습비를 수령 받을 수 있다.
협성대학교는 2020년에도 ‘2019년도 IPP형 일학습 병행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도에는 IPP장기현장실습에서 76개 기업, 10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4개월의 실습 기간 동안 학생과 기업 모두 서로를 검증 할 수 있어 실습 후 협의를 통해 채용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마케팅회사 브이에스엠의 이기용 대표는 “우리 기업과 협성대학교의 IPP 장기현장실습 협약을 통해서 협성대 학생들과 좋은 인연이 되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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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데일리팝